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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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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개발자: 커뮤니케이션북스
3.99 USD

벤담의 ‘최대 다수 최대 행복’을 가장 훌륭하게 발전시킨 사람이 밀이다. 밀은 쾌락을 단순한 감각적 쾌락에서 정신적 쾌락으로까지 확대시켰다. 인간의 본성에는 자기중심적인 쾌락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동감’, ‘자애’ 등과 같은 사회화의 원리도 존재한다는 원리가 ‘선행을 베풀어라’라는 도덕적 의무감을 심어주게 되는 것이다.